요즘 쥐뒤 나오는 광고 있잖아요?
며칠 전 네살짜리 꼬꼬마 아들이 TV에서 광고를 보더니
"우와 굉장히 용감해 보인다아~" 라며 감탄.
그 다음부터 저 광고 나오면 저 용감한 아저씨가 지금 뭐 하는 거냐고 자꾸 물어보네요.
"응.. 뭐라는 거냐면.. 자길 따라오래" 대답해 주니까
어디로 가야 하는 거냐고 또 물어봅니다.
데리고 와이쥐 한 번 가야겠어요.
근데.. 쓰고 보니 아빠만 재밌는 이야기였네요 ㅎ
얘가 부르는 노래 제목은 무엇일까요?
맞히시는 분께 우리 아들 하루 빌려 드립니다.
나 좀 쉬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