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는 원수도 사랑하라고 하시잖아요. 

그런데 성경을 보면 예수는 바리사이파 사람들하고 끊임없이 충돌하고
또 그들에게 화도 많이 내고 위선자라고 하고
'너희같은 위선자들은 화를 입을 것이다. 
 이 뱀 같은 자들아, 독사의 족속들아! 너희가 지옥의 형벌을 어떻게 피하랴'
라고까지 하는데,
그럼에도 예수는 이들도 사랑하고 있었나요?

나중에 십자가 위에서
'아버지, 저 사람들을 용서하여 주십시오! 그들은 자기가 하는 일을 모르고 있습니다'
라고 한 말을 보면 사랑하고 있던건가 싶기도 하고. 


만약 예수가 바리사이파 사람들도 사랑하고 있던거라면,
예수가 말하는 '사랑'이 뭔지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크리스챤으로러 원수도 사랑하라는 예수의 말을 
어떻게 실천하며 살아야하는지도 모르겠고요. 

예수가 그들도 사랑했다면,
예수는 이들을 사랑하면서도 화를 내고 욕을 하고 분노를 많이 보였는데
그들을 싫어하고 그들에게 화를 내면서도 동시에 그들을 사랑할 수 있는건가요?
그렇다면 '사람을 사랑' 하는게 무엇인지, '사랑'이란 담어가 의미가 무엇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