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readers_355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벼랑위의담요
추천 : 2
조회수 : 26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1/04/07 06:50:48
옵션
  • 창작글

#숨 #답답한_세상 #일상에서_글쓰기



숨을  쉬는 것이,
이렇게도 어려울 일인가?

숨이라는 것이
이리도 귀한 것이었나?

누런 모래가 역병이 창궐하고,
분진이 쏟아져 내린다.

이 모든 것이 지나가면,
숨 쉬는 것이 나아질까?

이 잡것들이 아니어도,
안 그래도 숨을 쉬기가 버겁다
목구멍이 포도청인 줄 알았드만,
인제 보니 콧구멍이 포도청이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