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드갤에 첨 글올리는거같습니다.
여새 참으로 삶에 지쳐서 힐링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는데. 밝고 명랑한 작품은 아니지만,
먹먹하고 여운이 남아있는
일드 작품이 하나 생각나서 글써봅니다.
2011년에 나온 그래도 살아간다 라는작품이에여
에이타 라는 배우가 나와서 당시에 아무생각없이
봤던작품인데 내용이 상당히 무겁습니다.
내여동생을 죽인 친구의 여동생과
친구에 의해 여동생을 잃은 남자가
나중에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작품인데여.
살인자 오빠를 둔 여동생과 그 가족들은
그사건이후로 살인자의 집안이란 낙인이 박혀살고
피해자 집안에서도 그 아픔을 간직한채 살아가게됩니다.
그러다 가해자의 여동생과 가해자의 동창이자 피해자위 오빠인 두사람이 만나서
일어나는 이야기..
넘 작품분위기가 무겁고 막막합니다.
평범하고 달콤한 달달한 멜로물도 아니고
다만 그래도 그들은 살아가고 앞으로나아가네여.
우울하고 힘들이럴때 다시한번 정독하며
먹먹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너무 무거운분위기의 작품인데
한 일이회 참고 보시다 보시면
끝까지 보실거같아요. 안보신분들은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