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건 아닐 수 있는데
갑자기 반드시 해야할 게 많아지고, 저는 그걸 할 자신이 없어요
작년에 선택을 잘못해서 다른사람들 보다 배는 빨리 해치워야하는데
그냥 지금 계속
아 너무 하기싫은데 자살하면 어떨까?
그럼 엄마가 슬퍼하겠지?
이런 생각밖에 안드네요 도피처로 자살을 택하는 본인이 너무 어이가 없기도 하고
사고로 단숨에 죽어버리고 싶고..
그래도 아직까지는 상상으로만 끝내고 있는데 더 지나면 혹시 정말 시도를 해볼까요? 아플 것 같은데
이런 생각해서 엄마한테 미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