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하면 부모님 집이 한강 바로앞에 있어서 오세훈 공약대로 재건축 들어가면 집값 엄청 뛰거든요. 다만 빨강당이 거짓말을 많이 해서 실제로 그렇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오세훈 공약의 수혜자니깐 오세훈 찍으셨습니다. 

저는 빨강당만 보면 국격 떨어졌던 이명박 박근혜때 생각나서 안찍었습니다. 

근데 웃긴게 뭔지 아세요? 

아무런 혜택이 없을 사람들도 오세훈을 찍었다는 겁니다. 강남에서 몰표나온게 그 증거입니다. 빨강당을 찍으면 자신들에게 이득이 올테니까. 

그럼 서울에 집없거나 서울의 구석진 후진곳에 사는 서민들에는 혜택이 얼마나 갈까요? 

나중에 양극화가 어떻게 심해지나 확인해 보려고 합니다. 

참고로 저는 부모님과 별개로 집없는 월급쟁이 이니깐 파란당 사람 지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