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박주민 얘기가 나와서 그런데요. 

 

이런글 쓰면 또 쉴드를 과하게 친다 뭐다 해서 사실 쓰기 싫었습니다만

(또 쉴드 칠거라는 얘깁니다. 짜증나도 조금 들어주시죠)

 

일단 박주민 의원이 잘못한거 먼저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전월세 상한제. 박주민 의원이 대표발의 했죠.

 

근데 본인이 상한 5%를 넘는 금액만큼 올렸고, 거기에 사람들이 배신감을 느낀거죠?

 

 

여기까지가. 많은 사람들의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3억/100만원, 1억/185만원 뭐가 더싸냐 라고 물어보면요

 

1억/185가 더싸요. 원집 구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보증금 천만원 = 월세 5만원 비율이라. 2억이 깍였으면, 100만원이 오르는거죠 원래는

 

3억/100 에서 보증금이 1억이 되면 월세는 200만원인겁니다.

 

근데 1억/185로 계약했죠. 

사실 어차피 이런글들 다 소용이 없어요. 

 

 

너네들이 감정을 얘기하자나요. 정치인이 어떻게 그럴수 있냐

 

그럼 저는 아니. 주호영이는 더하지 않냐 걔는 23%올렸다. 

 

이게 자동빵으로 나오는거에요. 

 

 

그리고 결국 주호영은 조까로 무대응. 언론에서 무반응이고

 

박주민은 죄송죄송. 월세낮춰 재계약.

 

 

실제로 누가 더 잘못한건가요? 객관적으로.

근데 사람들은 누구보고 머라합니가. 현실적으로. 

 

 

계속 현실을 얘기하시는데...

 

그래 막말로 잘랐다고 칩시다. 박주민 짤랐어

 

그랬으면 정말 이길수 있었을까요? 

 

 

더 졌어. 애초에 우리편 없이 중도표를 어떻게 가져옵니까.

 

 

 

아 다시 박주민 얘기로 돌아와서.....박주민 잘못했죠.

 

정치인이니까 더 엄격했어야 합니다.

 

스스로 대표발의한 법안이 통과될수 있으니 더욱 더 엄격했어야죠.

 

 

하지만 청렴결백을 원하고 보좌관의 잘못까지 따져가며 그런사람 없다고 하시는 분들이

 

박주민이 뭘 잘했고 뭘 못했고, 누구보다는 낫고 누구보다는 못하는지 

 

따지고 계신가요???

 

저는 박주민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