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병인 왜소증 (Short Stature;저신장)을 지닌 강아지가 있습니다.
다 자란 강아지가... 겨우 츄파춥스 정도의 크기로 아주 불쌍한 강아지입니다.
보통 이런 왜소증 강아지들은 오래 살지못합니다.
태어나서 몇일 만에 죽는게 대부분이죠.
설사 살아난다고 하더라도 혈당문제와 방광제어문제등으로
주기적으로 주사를 맞아야 되고, 매일 약을 먹여야 되서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애견의약처방은 의료보험도 안되죠.)
그래서 주인들이 대부분 버리곤 하죠.
아, 이개는 아닙니다. 이개는 건강한 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