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g 자체가 나쁜 건 아니라고, 그게 문제가 되는 건 싸구려 식재료를 써도 msg로 맛을 커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뭐 그런 종류의 글도 많이 보고 해서 예전엔 저도다시다 그런거 왠만하면 안 먹고 살았는데 지금은 그냥 신경 안쓰면서 삽니다.
맛 없는 것보단 맛있는 게 좋으니까요.
다만 안 먹는 습관이 들은 것도 있고 라면스프도 4분의 3정도만 쓰고 밖에서 먹는 국물 음식의 반 정도는 물을 타 먹어야 되는 싱거운 입맛의 소유자라
지금도 따로 조미료를 사서 쓰진 않습니다. (들어있는 걸 사거든요~ 소근소근)
그건 그렇고!!
어제 식신로드 사당동 전집 나오는 편을 봤는데 지금 비까지 오고 막걸리에 전이 급 땡기다가 막걸리에 들어간다는 아스파탐이 궁금해서 질문드려봅니다
아스파탐은 어떤가요? 나쁘다고 알고 있었고 아스파탐이 안 들어갔따고 선전하던 막걸리도 있었고 해서요.
최근 들어 간혹 아스파탐도 msg처럼 잘못 알려진 거라는 글을 본 거 같기도 한데 (오히려 설탕이 더 해롭다고요.)
msg와 소금의 관계처럼 아스파탐과 설탕도 그런 건지 궁금하네요.
msg 많이 먹으면 해롭다. 근데 똑같은 양의 소금을 먹으면 죽는다.. 이런 것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