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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깨달았다.
게시물ID : readers_151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동귀어진
추천 : 1
조회수 : 23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8/23 02:44:58




기쁘다. 드디어 알았다.
스스로 상상하고자 하는것이
현실에도 있기를 갈망해
하늘에 무릎을 꿇을 때

위에서 물이 떨어져 와
때려주시오.
때리고 때려 채워주시오.
나는 넘치고 싶소.












작가의 길을 꿈꾸면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중 가장 심각한 고민은 내 소설이 무엇으로 만들어져야 하느냐였어요.
여러 도서들을 찾아 읽었습니다.
어떤것은 "진정한 소설은 현실을 보여주는것이 진짜다."라고 했고 "안읽으면 무슨 소용인가? 자극적으로!"라고 말하는 도서도 있었습니다.
난 난 정말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드디어 깨달았습니다.


"예술의 힘은 그것이 실존함으로서 생기는 것이 아니다. 그것의 힘은 그것이 실존하기를 열망하는것에서 나온다." --네이버 베도 만화 <은하>


정말 간단한거였습니다.

내가 그것이 현실에 있다고 열망함을 쓰는 것이었습니다.

다시 한 번 말합니다.

날 넘치게 해주시오! 나는 넘쳐나고 싶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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