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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목요일 밤 좋은 TV 권함-22시 KBS1 다큐멘터리 윤여정
게시물ID : sisa_11733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제주불한당
추천 : 2
조회수 : 37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1/04/29 18:39:24

오늘 목요일 밤 좋은TV 권함

 

22:00~22:50 KBS1 다큐 인사이트 <#다큐멘터리_윤여정>

 

(뉴스 펌 1.) KBS 1TV <다큐 인사이트>#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윤여정의 연기 인생을 돌아본다. 55년 연기 인생을 4000여시간의 아카이브와 동료 11명의 인터뷰로 담아냈다.

 

윤여정은 1966TBC 공채탤런트 3기로 데뷔했다. <#미나리>로 전 세계에 알려지기까지 영화 36, 드라마 100여편에 출연했다. 제작진은 방대한 아카이브를 참조해 윤여정의 연기 인생을 재구성했다. 윤여정의 삶을 돌아보기 위해 세대와 성별을 아우르는 동료들을 만났다. 김영옥·강부자·이순재·박근형 등 노장과 최화정·한예리·김고은 등 다음 세대 배우를 아울렀다. 박근형은 <장희빈> 당시의 윤여정을 회상하며 다른 사람이 하는 대사법과는 달리 특이했다고 말한다. 강부자는 여정이에게 지금 세상이 온통 네 얘기로 휩싸였다고 하니까 언니 그거 식혜에 동동 뜬 밥풀 같은 인기야라고 하더라고 전한다. <찬실이는 복도 많지>의 김초희 감독, <바람난 가족>의 심재명 제작자도 만났다. 윤여정의 영화 데뷔작 <화녀>를 제작한 정진우 감독도 인터뷰했다. 29일 오후 10시 방송.

 

(뉴스 펌 2) #윤여정 배우는 시상식 후 기자회견에서 "무지개도 7가지 색깔이 있다. 여러 색깔이 있는 것이 중요하다. 남성과 여성으로 구분하고 백인과 흑인, 황인종으로 나누거나 게이와 아닌 사람을 구분하고 싶지 않다"면서 "우리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평등한 사람들. 서로를 이해하는 것이 매우 좋다고 생각한다. 서로를 끌어안아야 한다"고 말했다.

 

=> 미쿡에서 수상하고도 그 헐리우드를 동경하지는 않는다고 소신을 거침없이 밝히고 또한 사람을 따듯이 하는 유머가 몸에 베인 윤여정 배우. 이번 <미나리> 캠페인 동안을 보며 저는 윤여정 배우를 다시 보게 됐답니다. 독보적이진 않되 독특할뿐더러 멋지고 개념차시기 까지 한... K그랜드마 도 삶으로 이해하는 동성애 문제를, 그이를 상찬하는 한국의 주류는 역설적이게 왜 이해를 못 하는 걸까요? 암튼, 오늘 밤 다큐 본방사수 해 주실 거죠?

 

210429 KBS1 다큐 윤여정.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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