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나는 가수다의 가장 큰 구멍은..
게시물ID : humorstory_2238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물근영
추천 : 2
조회수 : 71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03/20 21:50:30
오늘 재도전 신청한 건모도 건모지만...제일 문제는 이소라이다...

물론 노래 잘한다..자기 노래에 열심히 하고 프라이드도 있지만 그 프라이드가 너무쎄서

제작진들 조차 컨트롤 하기가 힘들다..거기다 진행까지 하고 있다..

2회때도 다른 가수 다 참석하는 중간평가에서도 연습을 안했다는 이유로..매니져가 말을 안해 줬다는

이유로 승질날라고 한다느니 하면서 연습 내내 징징거리다..집에 가버렸다..

그때는 솔직히 멋있었다..가수라면 저런 사람도 있어야지 하면서..물론 제작진 입장에선 힘들었겠지만.

그리고 오늘 건모 탈락 되자마자..지가 편집한다느니 녹화 못한다느니 하면서 뛰쳐 나간다..

물론 나머지 가수들도 슬프지만 그냥 눈물로서 배웅해 주면 아름답게 끝났을 것이다..

하지만 제작진 입장에서도 건모 그냥 떨구자니 이소라가 어디로 튈지 모르니..결국 무리수를 둔것 같다..

보는 시청자 입장에서도 왠쥐 이소라 눈치를 봐야 할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PD는 오죽했겠냐..

진짜 노래 대결이 하고 싶음 미사리 가서 대결 해도 되는데 궂이 방송에서 대한민국에서 내놓으라는

가수들 주말 황금시간대에 왜 내보내겠냐..즐겁게 보면서 좋은 노래도 듣고 싶은것이다.

김건모가 7등 했다고 해서 실력도 7등이라고 할 사람 아무도 없다...

하지만 오늘 김건모 자신이 말도 안되는 포장으로 7등을 인정했고 재도전 해서 좋은 성과를 거두더라도

그냥 룰을 어긴 반칙승 일뿐이다..제작진이 이소라와 다른 가수들에게도 누가 탈락하든 무조건 받아들이자는

확실한 다짐을 받지 못한게 첫번째 잘못이고...자기가 좋아하는 가수라는 이유만으로 시청자를 평가단을

문외한으로 만든 이소라를 두번째 잘못 세번째는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지 못한 김건모의 잘못이라 본다..

그래도 참 좋았던 장면이 있다면 김건모가 7위 발표 되자 옆에 있던 지상렬이 바로

형 받아들이자 할때....참 멋있었다..얼마나 깔끔한가...건모에게 지상렬은 너무 과분한 매니져인듯..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