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하구 퇴근하다가 지나가던 길에 있는 시장에서사온 도너츠입니다.
제가 이 집 도너츠를 좀 좋아해요 ㅋ
오빠는 싸구려 맛이라고 싫어하지만..
분명 고급진 맛은 아닌데, 이상하게 저는 배가 불러도 꿀떡꿀떡 잘 넘어 가더라구요.
저렇게 해서 1500원 입니다.
는... 시장 문닫을 저녁에만여.
원래... 2500원인가..3000원인가 그럴꺼예요.
(사진 구성은 팥도너츠2개, 꽈배기3개 이지만, 꽈배기 6개, 팥도너츠..??? ㅇㅅㅇ??? 몇갠지 모르겠...;;
으로 팔기도 합니다.)
원래 직접 오뎅같은거 만들어서 파는 곳인데 어짜피 오뎅도 튀기는 거..
도너츠도 만들어서 파시더라구요.
여기 오뎅도 저한테는 꿀맛. 존맛 입니다.
주인아저씨가 나이가 좀 있으신데.. 시장에서 수제오뎅집이 여기 하나밖에 없어서...
계속 장사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몇년전에도..(이라고 해도 벌써..근10년은 되었네요...)
시장 안은 아니고 옆 골목에서 아주 오랫동안 1000원에 5개짜리 호떡을 파시던 할머니도..
어느순간 부터 보이질 않아서...ㅠ_ㅠ
분명히 천원에 다섯갠데 막 하나더주구... 막 7개주신적도 있고..ㄷㄷ
그냥 취미삼아 하는거라서 가격도 안올린다고 하셨었는데...ㅠ_ㅠ
어느순간 이 오뎅집도 문을 안열면 좀(많이) 속상할 것 같습니다.
아무튼..
야근하면서 저녁은 먹었지만..
이시간에...
ㄷㄷ...
잘먹겠습니다.
냠♡
전 식은음식도 잘먹어요 냠냠, ♡♡
출처 |
역과 우리집사이에 있는 시장의 우리집쪽 입구부터 6번째 가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