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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실 고양이 - 나눔후기 (__ )
게시물ID : animal_1514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엽끼토끼
추천 : 10
조회수 : 59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1/28 23:42:43

오늘의 유머는 닉네임을 언급하는게 아니지만서도(얼마전에 느꼈어요) 

오늘은 '씬나' 님의 사료 나눔에 보답코자 글과 사진과 감사의 마음을 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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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다양한 간식들을 한박스 가득하게 보내주셨습니다. 
박스가 빵빵하도록 가득 가득 넘치게 담아주셨어요~ 사료들을 제가 주는 사료와 함께 섞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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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 - ㅎㅎㅎ 닝겐 왔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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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이 - 닝게에에에엔 밥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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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스틱간식을 토막내어서 주니까 잘 먹고 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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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부산에 비가 와서 비를 맞지 않는 곳에 섞은 사료를 조금씩 부었습니다.
코주부가 먼저 와서 냠냠 합니다.


DSC00287.JPG

호두도 냠냠 합니다.


DSC00290.JPG

개똥이도 냠냠 하네요~
애들이 거부감 없이 잘 먹네요~~ 
왠만하면 사료들은 가리지 않고 잘 먹는거 같아요. 
캔은 종류(가격)에 따라 먹는 냥이도 있고 안 먹는 냥이도 있더라구요. 특히 코주부는 저렴한 캔은 안 먹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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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좀 먹고 허벅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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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도 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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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주부는 근처에서 서성이기만 하고 손대면 흠칫 놀라기도 하고... 지 기분 좋으면 가만히 있고 간혹가다가
비싼 캔 먹이려면 환장을 합니다. 우왁스레 달려들고 발톱을 내밀기도 해요..


DSC00316.JPG

코주부 뒷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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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 쓰담쓰담 하면 온몸에 기분좋음이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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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뒤 늦게 밥 먹으러 온 '네로' 입니다. 벌써 오랜시간 밥 먹으러 오는 냥이인데... 우리 아직 서먹합니다 ㅎㅎㅎ

호두, 시나, 코주부, 먼로(예전 쩜백이), 작은엄마, 회색냥, 개똥이 는 반경 50cm 까지 갈 수 있는데 
뚠뚠이(최근 새로 밥먹으러 옴), 보스냥, 네로, 기타 몇 마리는 아직 서먹서먹합니다. 제가 무서운가봐요 ^^;;;


'씬나' 님~~~ 
너무 고맙습니다. 우리 삼실 고양이들 맛난 음식 많이 잘 먹일게요~~~

복 받으실 거에요~~~(냥이 일동) ^^;


출처 rx100 mk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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