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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장관리에 대해 공감가는 글
게시물ID : humorstory_1514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기상천외
추천 : 10
조회수 : 545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8/03/30 04:03:11
내가 너를 좋아한다고

내가 너한테 이 만큼 잘해줬다고

마치, 내가 너를 좋아해서 이 만큼 해줬으니

너가 날 좋아해줘야 한다는 엄청난 착각들을 하고 계십니다!

그런식이라면 김태희와도 사귈 수 있겠어요~~ 에이


머? 그녀가 만남에 응했고 내가 맛있는 거 사주고 영화를 보여줬으니

내가 싫다고 하더라도 최소한의 성의나 매너를 보여야 예의가 아니겠냐고?

정말 대~단한 착각이십니다~~

여자는 당신이 나와달라고 사정해서 나와준거고 당신이 맛있는 거 사주겠다고 해서

'먹어준거'고 영화보여주겠다고 해서 '같이 봐준 것'일 뿐이랍니다.

절대! 당신에게 호감가서, 앞으로도 만나볼 용의가 있어서 응한게 아니라고요!!


두세번 만났는 데도 이제 와서 나몰라라 그녀가 당신한테 무관심해도

그녀는 '아~무 잘못도 없습니다!!'



당신 혼자나 가슴아파하세요! 대신 그걸 그녀한테 티내지 말고!!

이 세상은 당신 중심으로 돌고 있지 않답니다..

그녀에게 당신은 이 세상 많은 남자들 가운데 하나일뿐!

그녀에게 당신이 무엇을 해줬다고 그에 대한 반응(댓가)를 바라지는 말길..


고로 착각은 이제 그만..!!!!!!! 히히

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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