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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는 2달 됫고 실제로 보고 연락처 교환한건 한달 정도 지난 친구가 있어요
모임으로 알게 된 친구인데 시국이 시국인지라 오프모임이 없어서 둘이 게임만 같이하다 친해졌어요
그러다 둘이서만 보게되구 머하냐고 먼저 선톡도 오고 했었죠 그렇게 3번째 만남때 제가 고백은 아니고 너한테 호감있다고 했습니다
그 친구는 아직 잘모르겠다고 해서 아닌가?? 싶었죠 그얘기후 저를 뚫어지게 쳐다보기도 해서 원망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ㅋㅋ 그래도 제가 용기내서 영화보자고 햇더니 또 같이 영화는 봤습니다 근데 그 말 이후 선톡도 잘 없고 무엇보다 카톡이 다가 아니긴하지만 너무 편하게 대화하는 느낌? 처음부터 그러긴 했지만 이 친구가 원래 그런 말투긴 하지만 성의가 없어요 카톡에 그래서 더 긴가민가 해요 만날때 마다 밥먹고 카페가고 산책도 하고 오래 있다 가긴 해요 근데 이게 그냥 심심해서 같이 노는거 같기도 해서.. 2년만에 뭔가 연애를 해 보려니까 감도 안오고 더 소심해지고 맞는건지 모르겠네요 고백공격이 될까봐 차마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