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명과라는 마들렌 입니다.

제가 만들었으니 이미 명과는 아니겠지만 흐흐

재료: 중력분 48g, 베이킹파우더 1g, 레몬1개, 설탕 76g, 소금 0.2g, 꿀 8g, 생크림 45g, 버터 68g, 달걀물 79g

마지팬 재료: 아몬드가루 100g, 설탕 100g, 물 10g, 달걀흰자 10g

일단 마지팬을 만듭니다.

아몬드가루 100g과 설탕 100g을 잘 섞어줍니다.

그리고 계란흰자 10g과 물 10g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망했네요.

TV에 나온건 이렇게 질지 않은데...

흰자가 좀 많았나봐요. 다른분들은 질지 않게 덩어리가 되게 만드세요 ;;

레몬을 껍질을 잘 갈아줍니다. 제스트라고 하던가요.

잘 간 레몬껍질과 설탕을 잘 섞어줍니다.

레몬향이 나 향긋하군요. 레몬설탕 완성...

만들어 둔 마지팬에 달걀물을 넣어가며 풀어주고

거기에 레몬설탕을 넣어줍니다.

여기에 중력분과 베이킹파우더를 섞어 체에 내려 줍니다.

여기에 끓여식힌 생크림과 녹인버터를 넣어줍니다.

생크림을 끓이는건 보존기간이 좀 더 길어지도록 그러는 거 라네요.

다 끝나면 렙으로 씌워서 2~3시간 냉장숙성 해줍니다.

마들렌 팬에 잘 담아주면 끝...

팬에서 잘 분리 해 내기위해 팬에 손으로 버터를 좀 발라주고 밀가루를 뿌려줍니다.

자~ 들어갑니다.

자~ 나왔습니다.

음~~
다른데서 마들렌을 먹어본 적이 없어서...
이게 맞는건진 모르겠지만... 암튼 완성됐네요.
기회가 되면 마들렌을 어디서 사먹어 봐야겠어요. 제가 만든거랑 어떻게 다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