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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 재도전에 대한 생각
게시물ID : star_33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내일은공부
추천 : 1
조회수 : 42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3/20 23:35:07
김건모가 재도전을 하게된 이유를 생각해 봤는데//개인적인 생각임

나는 가수다 제작진이 다음 나올 가수 섭외를 못한것같음..

우선 첫째, 아무리 선배라지만 출연진들이 너무 오버함... 
솔직히 그 상황에서 여가수들이 그렇게 울만한 상황이 아니었다고 생각하고, 김제동은 자기가 매니저도 아닌데 왜 나서서 재도전을 운운하며 이소라는 그렇게 방송을 망쳐놓을만큼 김건모를 좋게 봐왔다고 지금까지 방송에서 전혀 보여주지 않았으면서 그렇게 오버를 했을까?
마치 과장된 슬픔을 연습하고 준비해왔던것처럼..

둘째, 새로 들어올 가수가 그렇게 오라가라 할만큼 일정 널널한 가수일까?
나는 가수다에 한번 들어오면 떨어지기 전까지 매주 일정이 잡히고 주중에 연습하는 모습도 촬영이 될꺼고 그 일정은 미리 비워놨을텐데 실력파 가수를 어렵게 섭외해서 그 짧은 회의만에 그 실력파 가수를 다시 되돌려 보냈다고? 그건 고소감이다. 또한 다른가수에게도 동등한 기회를 주겠다고 했다. 그러면 다음 탈락이 언제가 될지도 모르는데 그때까지 그 가수가 기다려줄까?

셋째, 기다리고 있었어야 하는건 가수뿐만이 아니다.
탈락자가 결정되면 7위를 한 가수 뿐만 아니라 그 매니져도 교체가 된다고 밝혀둔바가 있다.
그 말은 새로운 가수와 함께 매니져로 동행할 개그맨도 있었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되는데, 그렇다면 일정에 대한 양해를 가수뿐만이 아니라 개그맨에게도 구했어야 하는거 아닌가? 개그맨에게도 양해를 구했다면 PD는 분명 "새로운 가수분과 "개그맨"분께 양해를 구했고 흔쾌히 응해주셨습니다" 라고 해야 했을텐데.
아무리 가수가 중심인 프로그램이지만 새 매니져 얘긴 쏙 빼먹고 가수에게만 양해를 구했을까. 그래서 해결될 문제인가?


그래서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내 개인적인 생각에 '애초에 새로 들어올 가수나 개그맨이 없었던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든다.

명품이 될수 있었던 프로그램이 찌질하고 짜증나게 흘러가서..
차라리 그렇게 생각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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