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집안일도 생각해 보니 큰일이네요.
아무래도 배분을 어느정도 가이드 라인을 잡아야 서로 깔끔할 거 같습니다.
애초 쓰레기 처리는 남자인 제가 하기로 했고...
요리는 주로 예비 신부 담당, 뒤처리는 제 담당일 거 같은데...
생각해 보니 중요한 화장실 청소, 빨래 등등이 남아있네요.
아예 파출부 아주머니 써서 처리하기는 좀 힘들거 같고...
이걸 어떻게 분배할까요?
연애 시절 가방 들어주는 것마냥 그냥 다 오빠가 알아서 할께는 절대 안되고,
요일별로 나눠서 배분하고, 더 하거나 궂은일 하는 사람에게 어떤 형태로든 인센을 준다든지...
어떤 형태의 배분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