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매우 짜증나서 선물해주기 싫은 사람..
예를 들자면.
뭐 케잌을 만들어 주면 이거 유기농으로 만든거야?
주방 비누를 선물해 주면 이거 손 씻는데 써도 되는거지?
캔들을 선물해 주면 나 예전에는 이 향 좋아했는데 요즘엔 코가 예민해져서 옅은 향을 좋아해.
같은 소리 함.
남 선물 고르는거 안그래도 호불호 신경쓰여서 현금이나 기프트 카드가 최고라고 생각하는데 기껏 생각해서 선물해주고 저런 소리들으니 기분 개나쁨.
시붱. 선물 고르는 센스가 엿같은 내 탓이겠지.
선물 할 맘 안나게시리.. 몰라 쓰던가 말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