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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 불안' 첼시에 희소식, 단테 "내 꿈은 첼시"
게시물ID : soccer_1515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연인
추천 : 0
조회수 : 76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11/09 22:23:23
브라질 국가대표이자 현재 볼프스부르크에서 활약 중인 단테가 첼시에서 뛰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디펜딩 챔피언 첼시가 올 시즌 무너졌다. 첼시는 지난 주말 스토크 시티 원정에서 패하며 올 시즌 7패(3승 2무)째를 당했다. 리그 순위는 16위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감독 데뷔 후 한 시즌 최다 패 기록을 불과 12라운드 만에 세웠다. 드라마틱한 추락이다.

가장 큰 원인은 수비 불안이다. 지난 시즌 32골만 허용하며 20개 팀 중 최소 실점 1위를 기록했던 첼시는 올 시즌 12경기에서 무려 23골을 내줬다. 경기당 1골 이상이 증가한 수치다. 존 테리,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의 노쇠화가 뚜렷한 가운데 마땅한 해결책이 보이지 않는다.

우승은 무리겠지만 빅4 진입을 위해서 1월 이적 시장 때 전력 보강이 필요하다. 디에고 코스타가 부진한 공격부터 미드필더 수비까지 손 안 볼 곳이 없을 정도지만 가장 시급한 문제는 수비 안정화다. 이런 가운데 단테가 첼시 이적에 흥미를 나타냈다.

단테는 9일(한국시각) 'FIFA 트위터 Q&A'를 통해 "나는 언제나 월드컵에서 뛰길 꿈꿨다. 그리고 첼시와 같은 빅클럽에서 뛰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빅 클럽 중 첼시를 꼬집어 말했다는 것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물론 그렇다고 당장 이적이 진행되는 건 아니다. 저런 형식의 인터뷰는 수없이 많다. 또한, 조세 무리뉴 감독이 단테를 원하는지 알 수 없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1983년생 단테는 적합하지 않다. 하지만 세계 정상급 수비수로 꼽히는 단테가 첼시행을 원한다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첼시가 1월 이적 시장 때 선택할 수 있는 폭은 넓어졌다.
출처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football&ctg=news&mod=read&office_id=216&article_id=000008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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