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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뉴스 보다가 화가나서!! 우리가 개고기 먹으려고 복제
게시물ID : sisa_151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강행.
추천 : 3
조회수 : 28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5/06/01 14:08:42
美 애완동물 복제회사 대표 “한국 개고기 먹으려 복제 연구”
[팝뉴스 2005-05-31 12:17]
한국이 생명 공학의 중심 국가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 최초의 애완 동물 복제 업체 대표가 유력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의 복제 연구를 비방하는 터무니없는 발언을 했다.
문제의 발언을 한 사람은 지난 해 애완 고양이 두 마리를 복제, 판매해 화제에 오른 미국 ‘제네틱 세이빙스 앤드 클론’의 CEO인 루 호손.
호손은 29일 캘리포니아 북부 최대 일간지인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과의 인터뷰를 통해 애완동물 복제의 실태와 문제점을 상세히 밝혔다. 호손의 회사는 실제로 복제 고양이를 ‘생산’하고 있다.
호손의 돌출 발언은 기자가 ‘애완견 복제’에 대한 질문을 던지면서 시작되었다. 호손은 올해 중 고양이에 이어 애완견 복제도 시도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히면서, 난데없이 한국만 꺾는다면 세계 최초의 쾌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자가 "왜 한국인가?"이라고 묻자 호손은 한국이 식용을 목적으로 애완견 복제를 은밀히 연구 중이라면서 불쾌감을 표시하기 시작했다.
호손은 “한국에서는 개가 식용으로 쓰인다”면서 “그 같은 이유로 큰 규모의 개 복제 연구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호손은 이는 대단히 "고약한 연구"라며 마치 구체적인 증거라도 갖고 있는 듯 한국을 성토한 것이다.
호손이 대표로 있는 ‘제네틱 세이빙스 앤드 클론’은 최근 애완 고양이 복제 비용을 50,000달러에서 32,000달러(약 3,200만원)으로 낮춰 화제에 오른 애완동물 전문 복제 회사다.
팝뉴스 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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