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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망해서 눈물이 나네요
게시물ID : fashion_1515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돼끼
추천 : 10
조회수 : 1971회
댓글수 : 46개
등록시간 : 2015/04/15 13:06:29


긴 생머리 였는데 공부할 때 시간이 너무 걸려서 짧게 치려고 했거든요.. 근데 미용실에서 몽실언니 머리를 해놨네요. 지금 가족들 사이에서 별명 양락이 언니, 레고 고요. 진짜 시간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 뭐든지 하고 싶네요. 진짜 우습게 들리겠지만 죽도록 슬프고 윳기네요...공부하려다 거율 보는 시간만 늘었어요. 올해 23인데 중학생 머리보다 심해서 눈물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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