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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515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말괄량이류크
추천 : 0
조회수 : 39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8/04/01 20:35:06
친구놈이랑 같이 알바하는데 이녀석이 출근하자마자 나한테 오더니
대뜸 '야 김정일이 어떤남자한테 총맞아서 죽었다매'
이러는겁니다 ㅋㅋㅋ; 인터넷 뒤져서 개미핥기똥꾸녕만큼도 관련기사가
없다는걸 인지시켜줬더니 멍하게 있다가 허탈하게 웃더군요 ㅋㅋ;
알고보니 친구어머니께서 깨워주실때 몽롱한 상태에서 제대로 낚은거였더군요 ㅋㅋ;
불쌍한 친구녀석 '아 첫월급도 못받았는데 전쟁터지면 어떡하냐ㅅㅂ' - 반농담ㅋ
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종일 같이 일하는 분들 입에서 입으로 넘실넘실~
친구녀석 집에가서 '김정일이 아니라 아들이 죽었다던데?' 라며
역으로 낚아보겠답니다. ㅋㅋ; 아마 실패할것같은데..
아 어쨌든 덕분에 만우절 참 재미있게 보낸듯 ㅋㅋㅋ;
친구어머님 우왕ㅋ굳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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