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기 4번만에 합격 했네요.
첫번 시험은 계산기를 안 들고 가는 실수도 있었고.
이번에도 시험 보면서 머리에서 김 날 정도로 끙끙대면서 풀었는데
나만 힘들었나 하고 유튜브 보니까 강사들은 평이한 수준이었다고 하고
되게 불안했었는데 60점 턱걸이로 합격했어요.
그리고 이번 시험 합격률을 보니까 9.9% 네요.....무슨....
대체 난이도 조절을 어떻게 하는건가, 계속 해왔던 생각에 또 화도 나지만
어쨌든 합격 했으니 일단은 취직도 알아보고 내 앞가림부터 하는걸로.
아무튼 속시원 하네요. 기쁜것보다 속시원함. 엉망진창인 시험을 또 안 봐도 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