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상 우울해지지 않을려고 힘들어도 밖에도 싸돌아 다니고..
뒷동산도 한번 올라가보고..주위에 뭐가 바뀌엇나 싶어서 산책도 나가보고..
미친듯이 쓴 이력서에 면접보자 연락와서 되든 안되든 즐거운 마음으로 면접도 보러다니고..
면접보러 나온김에 괜히 버스타고 이래저래 종점까지 돌아도 다녀보고..
자전거는 없지만 두다리가 있기에 신나게 돌아다니고..
그러다 보니 요즘은 좀 기분이 나아지네요 ㅎ
너무 집구석에만 있엇는지 허리도 아프고 집주위 뭐가 바꼇는지도 모르고 살앗는데 ㅎ
요 며칠 돌아다니다 보니 공기는 탁해도 눈은 맑아 지더라구요 ㅎㅎ
그냥 자야 하는데 잠도 안오고 해서 글써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