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아플때 덱시브프로펜 먹어도 된다고 해도 그냥 타이레놀 드세요.
전 상비약으로 덱시브프로펜을 들고 다니는데, 이번에는 그냥 타이레놀입니다. 무조건
2일차(어제)
열은 없는데, 극심한 오한 + 근육통*이 하루 종일 지속되었습니다. 그래서 겨울 이불로 몸 싸매고 덜덜 떨면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 근육통 = 멍석말이 당하고 계속 누군가가 때리는 느낌
아침까지 덱시브프로펜으로 버티다가, 점심에 타이레놀을 먹고나니 통증이 약 30~40% 줄어들었습니다.
3일차(오늘)
새벽 4시부터 아침까지 어제와 같은 증상으로 자다 깨다를 반복, 그러나 출근은 해야하기에 타이레놀 먹고 1시간 뒤에 출근 성공
현재(오후 5시)는 백신을 맞은 왼쪽팔에 작열통 + 근육통, 전신에 가벼운 근육통 + 두통이 조금 남아 있네요.
건강하고 면역력이 강할수 록 많이 아프다는데, 전 많이 건강했었나 봅니다ㅠ
이제 내일 4일차부터는 혈전 증상이 생기는지 주의해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 본인 Ps. 친구가 체력이 약해서 그렇다고 놀리는데, 그래도 3대 300은 친단말에욧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