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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에서의 백신 허브가 무슨의미일까??
게시물ID : sisa_11744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의문의O군
추천 : 17
조회수 : 87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1/06/07 12:36:50

현제 코로나백신의 상황을 보면

주요 선진국을 제외한 동남아 남미 등등 흔히 말하는 제3세계의 상황이 상당히 좋지않다.

주요 백신은 선진국이 싹쓸이하고 돈도 돈이지만 국제 사회에서 소외받고있는 제3세계는 백신확보에 난감한 상황.

이들국가가 울며 겨자먹기로 현제 무료로 지원해주는 중국백신을 맞고있는 상황이다.

 

미중이 대립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의 제3세계 지원으로 자신들의 입지를 높이는것은

미국으로써는 엄청난 압박일수 밖에 없다. 미국내부 코로나상황도 좋지않고 더구나

정권교체로 내부상황 수습도 어려운판에 제3세계까지 신경쓸 여력이 없는 상황인듯 하다.

 

그런데 한미 정상회담에서 우리가 아시아 백신허브를 제안한것.

우리가 미국과 협력 백신 생산해서 아시에에 지원하자는 제안인것이다.

미국으로써는 감사할만한 제안이다. 세계 2위의 의약품 생산국에서 아시아를 책임지겠다는 제안.

중국의 영향력 확장을 걱정하는 이때에 우방국에서 가려운곳을 긁어주니 얼마나 시원하겠나.

백신접종이 2021년 한번으로 끝날리가 없는 상황에서 미국이 패권을 지킬수있게 도와주는 것이다.

백신얻으로 온 일본과 너무 대조적인 모습이다.

 

이렇게 보면 정상회담에서 왜 그렇게 바이든이 싱글벙글 했는지, 마스크를 왜 벗고 했는지, 더 이야기 하고 싶었는지,

미의회는 왜그렇게 환영해줬는지 이해가 쉽게 간다.

 

이런게 외교의 기본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최소한 1년은 이렇게 미국과 파트너쉽으로 갈거라 생각한다.

그렇게 간다면 그동안 우리에게 불리했던 북한문제, 주한미군 문제, 일본과의 문제등등에서 우리 영향력이 커질것이라 본다.

 

백신 왜 많이 못얻어 왔냐는 사람들 머리로는 이해가 안가겠지만

이제 조금씩 우리가 아시아의 중심국가로 나아갈수 있는 진짜 선진국이 되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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