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그제,
한번씩 가는 국수집.
수육한사라에 막걸리 한병.. (소주 먹기에는 낮술이라서... 낮술먹고 취한놈은???? )
왠 아지매가 그 때,
팥빙수 두개들고 들어오던데.. (난 주문만 하고 담배피러 나가던 중 )
두분(쥔장하고 )이 뭔 이야기를 했는지 모르겠지만,
부동산 관련해서 어쩌고 저쩌고.. ( 관심없고.. )
그러다 월세가 어쩌니 저쩌니 이야기가 나온 모양...
내두 세들어 산다고는 이야기 했었음.. (추임새?)
전세라고 그랬더니,
월세로 바뀔꺼라고 이야기를 함 ...
월세? 그렇겐 못 살죠. 전세 찾아 나가야죠.
전세 없을건데? 이럼...
그래도 전세 찾아야지요....
정 안되면, 산골짝 전세 찾아서 가고 차를 사고 말지,
월세는 안 산다고 그랬더니,
그래도 전세는 이젠 없을 거란 말만 반복....
ㅋ~~~
사람들은 원룸 하나 사서 살으라고 말을 많이 한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원룸을 구매하고 싶지 않은 이유는,
언젠가 가족이 늘을 수 있을거란 희망 때문!
거기다가,
아파트의 경우엔 시세가 오픈되어 있고, 거래가 많아서 가격을 어느정도 유추할 수 있고, 쉽게 사고 파는데,
원룸의 경우는 눈탱이치는사람이 꽤 많은 것으로 아니~~ ( 국민은행시세 같은 것이 없어서.. )
내가 부동산에 대해서 잘 알고 사람과의 관계 잘 이용할 수 있다면 원룸이 나을 수 있지만,
현 내 상태로는 눈탱이 안 맞으면 거래 잘 한 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