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에 몇몇 일베스러운 분들이 비공을
수집하고 계신것에 대하여 뭐 정치적견해가
다르다면 서로 비방이 아닌 토론을 통해서
바뀌지야 않겠지만 그저 서로의 의견을
알아가는 의미에서 발전적이라고 봅니다.
세대간의 갈등과 2030들의 의견도 게시판을
통해서 많이 접할 수 있었고 많은 부분
이해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관종 정용진이의 일베 커밍아웃으로 시작된
몇몇분들의 세월호관련 발언에 대해서는
도처히 용납을 할 수가 없네요...
아이들의 죽음을 정치적으로 이용했다 ㅎㅎㅎ
사람입니까? 댓글에서도 얘기했지만
누군가의 죽음을 무언가에 이용한다는 그런
발상자체를 한다는 것이 사람입니까라고
묻고 싶네요...
누군가가 그렇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것은
자신도 그렇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것인가요?
그것이 문대통령이 아니라 그 누구더라도
억울하게 죽어서 적폐들 때문에 아직 진상규명도
제대로 못한 아이들의 죽음을 무언가에 이용한다는
생각자체를 한다는 것이 반인륜적인 일베 커밍아웃
이 아닐까요?
평생 지 맘대로 살아온 재벌 관종 놈이 아니라
그냥 평범한 사람으로서 그런 생각을 하고
그것에 대해서 확신한다는 것이
정말 사람이 되진 못하더라고
괴물이 되진 말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