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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 싶은 책이 있었는데 알바 잘려서 못 샀거든요
게시물ID : readers_358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에이오스
추천 : 3
조회수 : 30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1/06/14 11:37:43
소설가 지망생인데 너무 힘들어서 우연히 만난 아무한테나 대고 하소연했더니 제게 초면인데도 그 책을 선물로 주더군요 그리고 나중에 소설가가 되면 제가 책에 싸인까지 해서 드리기로 약속했습니다.
"결초보은" "각골난망"
이 은혜는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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