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중에 작년에 시츄 데려온 할아버지가 있음. 시츄는 나쁜 강아지라고 함 ㅋㅋㅋㅋㅋ 아침에 늘어지게 자고. 잔디에 굴러다니는 거 좋아하고. 누가 문 두드려도 안짖고 훈련 시키려고 하면 말 안듣는다고ㅋㅋㅋㅋ 그런데 불평하면서 좋아서 입찢어짐ㅋㅋㅋㅋㅋ (할아버지 그건 시츄가 멍청해서 그렇습니다! 똑똑한 미니핀을 기르시면..!) 그러면서 시츄 미용햇다고 사진 막 보여줌. 귀 털 아래로 길게. 앞머리 올려서 리본 달아줌 ㅋㅋㅋㅋㅋㅋ 암컷이니까 암컷 티나게 미용해달라 했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운 할아버짘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