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오마하의 현인,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공항패션 종결자' 등극
게시물ID : humordata_7551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untkim
추천 : 17
조회수 : 1531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1/03/21 17:46:49

오마하(Omaha)의 현인,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공항패션 종결자' 등극 연예인이나 유명인사들이 공항에 나타나면 카메라가 따라붙습니다. 이들의 '공항패션'을 살피기 위해서죠. 최근 공항패션의 한 획을 긋는 '공항패션 종결자'가 등장했습니다. 바로 오마하(Omaha)의 현인, 투자의 귀재라 불리는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입니다. 지분 80%를 보유한 IMC그룹의 자회사 대구텍 제2공장 기공식 참석을 위해 20일 밤 9시께 자신의 전용기편으로 대구공항에 도착한 워런 회장. 그는 공항패션으로 아주 심플하고 웨어러블하며 실용적인 룩을 선택했습니다. 블루 컬러의 티셔츠에 그레이 컬러의 스트링 팬츠를 매치한 뒤 여기에 팬츠보다 더 진한 컬러의 그레이 스니커즈를 신어 톤온톤 코디를 완성했습니다. 티셔츠의 지퍼 부분에 살짝 가미된 블랙 컬러에 맞춰 안경테를 선택하는 센스도 갖췄네요. 그의 듬직한 뱃살에서 연륜과 넉넉함이 묻어납니다. 패션잡지 문체를 흉내내 장황하게 설명했지만 한마디로 동네 공원 조깅하다 바로 비행기에 탑승한 차림새입니다. 이보다 더 편안하고 실용적인 공항패션이 또 있을까요? 500억 달러의 재산을 가진 부호의 소박한 공항패션, 참으로 인상적입니다.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