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슈틸리케 "미얀마전, 경기 내용에 만족"(일문일답)
게시물ID : soccer_1516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데이바이데이
추천 : 3
조회수 : 73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11/12 22:33:21
옵션
  • 펌글

▲ 경기 총평은?

“종합적으로 봤을 때 경기 내용에 만족한다. 특히 전반전에 보인 모습에 만족한다. 상대팀이 수비적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했고, 침착성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다. 선수들이 잘 해줬다. 전반전은 코너킥 10회, 2득점, 페널티킥 등이 나왔다. 점유율도 거의 90% 가까이 된 것 같았다.

전반전을 마치고 후반전에는 조금 더 과감하게 플레이하라고 이야기 했다. 기성용의 패스에 의해서 첫 번째 득점이 나온 것처럼 수비 뒷공간을 겨냥한 침투패스를 주문했다. 하지만 후반전 경과가 되면서 기술적인 부분에서 실수가 거듭 나왔다. 어려운 과정이 있었다. 그래도 마지막 15분 정도 남겨두고 플레이가 살아나면서 골이 터졌다. 특히 마지막 골은 교과서적인 득점일 만큼 좋았다.

올해 벌써 15승째다. 이 모습을 라오스전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

▲ 공격수의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개선점은?

“공격을 하려면 수비가 안정이 되어야 한다. 오늘 같은 경우 수비를 할 때 적극적으로 전방 압박을 해주면서 공을 빠르게 되찾았기 때문에 기회가 많이 생겼다. 물론 이런 팀을 상대로 공격을 할 때는 상대가 밀집 수비를 하기 때문에 공격수에게는 공간이 많이 생기지 않는다. 우선 그런 공간들을 창출해야 한다. 그런 공간을 만들어내면 패스가 그쪽으로 가야 된다. 이런 부분들이 가장 중요하다.”

▲ 구자철-지동원이 대표팀 발탁 이후 살아나고 있다.

“사실 지동원은 그동안 대표팀 선발을 잘 못했다. 소속팀에서 기회를 잘 잡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얼마 전 아우크스부르크 단장과의 통화에서 대표팀 소집 이후 몸 상태가 올라왔다고 좋아했다. 문제는 지동원과 구자철 모두 최근 많은 경기를 소화하다보니 체력적인 문제가 있어 보인다는 점이다. 특히 구자철은 더 많은 부침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오늘도 교체를 시켰다.

지동원은 오늘 경기 중 3개의 포지션을 뛰면서 멀티플레이어로서의 역할을 해줬다. 그 부분이 상당히 만족스럽다. 구자철은 대표팀에서 그동안 해온 것들이 있고, 항상 만족스러운 모습들을 보여줬다. 구자철의 활약에도 만족한다.“

▲ 기성용의 활약을 평가하자면?

“기성용은 주장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모범의 모습이다. 모든 면에서 만족스럽다.”


출처 http://sports.media.daum.net/sports/soccer/newsview?newsId=20151112222804112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