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렇게 피곤하게 살기 싫은데ㅠㅠ
물론 다 알지는 못하지만,
왜저럴까? 신경이 쓰이거나. 관심이 생기는 사람이 있으면
행동이나 말투를 유심히 보게되고, 생각을 하게되요.
그럼 그사람이 무슨생각하는지. 무슨의도로 저런말을 한건지. 지금 무슨심리인지.
눈빛만 봐도 알것같아요ㅠㅠ.
엄청 자신만만하고 유머러스 하지만 되게 불안해보이는것도 다 느껴지고요. 그래서 불편한게 그냥 웃고즐기면되는데
뭔가 외로워보이고 안타깝게 느껴지니까 저는 그게 그냥 웃을수없는거에요ㅠㅠㅠㅠ 개피곤.
일상생활에서도 그렇고.
예능에서 연예인들 말하는것만 봐도, 아니 그냥 가만히 있는사람 분위기만 봐도. 대충 어떤사람인지 알것같아요.
오늘 어떤 가수를 봤는데.
왠지 부모님이 이혼했을거같다...... 외로워보인다... 확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알아보니까 진짜 부모님 이혼했더라고요ㅠㅠㅠㅠ
이거 무슨 정신적인 문제있는건가요? 너무예민해서 그런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