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어린 동생이있었는데 어느순간부턴가 여자로보이더군요,,, 그래도 그냥 좋은 오빠로 남으려고 했는데 힘들긴힘들더군요,,; 같이 오페라도 보러가고 저녁도먹고 체하길래 약국에 끌고가서 약도 사먹이고 집에까지 바래다주고했죠; 그리고 오늘 그냥 문자로 장난삼아 나좋아해? 이렇게온문자에 응 좋아졌어,, 이렇게 보냈는데 미안하다고 하네요,, 분위기 이상해지려고해서 그냥 좋은오빠동생으로 지내자고했죠,,
솔찍히 지금 많이 우울하네요,, 문자도 하루에 100개넘게 주고 받고 만나도 잘대해주니 전 찰떡같이 믿고있었는데.. 역시 사람이란게 너무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