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 당시 뉴스기사에서는 이 사람을 애니멀 호더로 표현했는데, 어떤 블로그에서는 동물단체에서 촬영한 영상은 이 아저씨가 폐쇄해놓고 쓰지 않는 건물을 촬영하고 마치 더럽고 열악한 환경에서 동물들을 키워온 것 처럼 묘사했다고 하더군요.
미디어로만 소식을 접한 일반인으로서는 이 사건의 전모가 어떤지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많은 오유분들이 지적했던건 처럼, 동물보호단체가 정말 아픈고양이들이 걱정되었다면 의료지원을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었던 듯 싶네요.
고양이들을 위해 이 아저씨가 산 땅은 30 에이커(약 3만 6천7백 평) 이라고 합니다.
고양이들을 잃고, 무죄 판결 후 집으로 돌아온 아저씨 모습이라며, 제가 참고한 블로그에 사진이 올라와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