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종합마술 김형칠, 낙마 부상으로 사망 (도하=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한국 승마 종합마술 대표팀의 김형칠(47.금안회)이 경기 도중 말에서 떨어져 부상을 입고,사망했다. 김형칠은 7일(한국시간) 도하 승마클럽에서 열린 2006 도하아시안게임 종합마술 개인.단체 크로스컨트리 경기 도중 말에서 떨어져 부상을 입어 곧바로 선수촌 인근의 하마드 종합병원으로 옮겨져 응급 치료를 받았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결국 이날 오후 5시20분께 사망했다. 김형칠이 장애물을 넘다 말에서 떨어진 뒤 말이 거꾸러지며 김형칠을 덮쳐 큰 부상을 입었다. 김형칠은 1994년 히로시마 대회부터 아시안게임에 4회 연속 출전해 온 현 승마 대표팀의 최고령 선수로 2002 부산대회에서 단체전 은메달을 딴 바 있다.
[email protected] [AG]승마대표팀 김형칠 경기 도중 사망 [노컷뉴스 2006-12-07 18:00] 도하 아시안게임 승마 대표팀의 김형칠(47.금안회)선수가 경기 도중 말에서 떨어져 부상을 입고 사망했다. 김형칠은 7일(한국시간) 도하 승마클럽에서 열린 2006 도하아시안게임 종합마술 개인.단체 크로스컨트리 경기 도중 앞으로 고꾸라지며 말에서 떨어졌고,말도 함께 넘어지며 말 엉덩이 부분이 김선수의 머리쪽을 덮쳤다. 김선수는 곧바로 선수촌 인근의 하마드 종합병원으로 옮겨져 응급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결국 현지시간으로 오후 5시20분께 사망했다. 김형칠은 1994년 히로시마 대회부터 아시안게임에 4회 연속 출전해 온 승마 대표팀의 최고령 선수다. 도하=CBS체육부 이전호 기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