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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금주의]꿈
게시물ID : panic_151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계피가좋아
추천 : 4
조회수 : 269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05/07 23:06:30
무섭다...눈을 감아버리고 만다 움직이고 싶은데 움직이지 못하겠다... 꿈이라면 깻으면 좋겠다.... 쿵!! "하악....하악....제길 가위에 눌렸나...." 민수는 침대에서 떨어지면서 부딪친 곳을 어루만지며 자리에서 일어난다. 문득 눈 앞에 무언가가 있는 것을 눈치챈다. 그리고 고개를 들어 확인해본다 민수의 눈 앞엔 방에 목을 매어 매달려 있는 한 여자가 보인다 혀를 길게 늘여트리고 있다... "으으...." 파랗게 질린 민수는 도망가지고....눈을 감지도 못하고.... 그리고...갑자기 줄이 끊어지면서 매달려 있던 여자가 민수의 위로 떨어진다 "으아아아아아악!!!!!!!!!!!" 쿵!! "하악....하악......제길...뭐야....꿈도 개같이....제길..." 민수는 침대에서 일어나 주위를 둘러보지만 그 어디에도 목을 맨 여자 따위는 없음에 안도의 한숨을 쉬며 다시 누울려던 순간이었다 "딸랑...." 현관문 열리는 소리가 들려왔고 이윽고 발자국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저벅....저벅....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제길 엄마!!!!!!!!!!!!!!!!!!!!" 엄마의 비명소리에 민수는 방문을 벌컥 열고 나가는 순간 따겁고 뜨거운 느낌이 아랫배에 느껴진다 "으으.....윽.........젠장..." 눈 앞이 흐려지고 다리에 힘이 빠져나간다....... 쿵!! 따르르르르르르릉!!! "헉....헉.....헉....꿈.....이었나...." 아침 7시를 가르키는 자명종 소리가 요란히 울어댄다. 자명종 소리가 유난히 짜증스럽지만 지금은 자명종 시계 조차 끌 힘조차 없다.. 너무 힘들다...너무 생생한 꿈... 오늘은 시험 보는 날이지만,아무것도 하기가 싫다.. 대충 가방을 싸고 대충 씻고 집을 나선다. 너무 기분 나쁜 하루의 시작.. 민수는 귀에 이어폰을 꽂으며 신나는 노래를 튼다 이걸로 기분이 좀 나아질 수 있을까.. 눈 앞에 어떤 아주머니가 다급히 내쪽을 향해서 뭐라고 하는 것 같다. 나는 귀에 이어폰 때문에 뭐라는지 알아들을 수가 없다. 뭐라는 거지... 아무생각없이 아주머니가 가르치는 곳을 쳐다본다 빠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학생!!!!!!!!!!!차 조시..................ㅁ..............!!!!!!!!!" 무섭다...눈을 감아버리고 만다 움직이고 싶은데 움직이지 못하겠다... 꿈이라면 깻으면 좋겠다.... 쿵... "하악....하악....제길 가위에 눌렸나...." 민수는 침대에서 떨어지면서 부딪친 곳을 어루만지며 자리에서 일어난다. 문득 눈 앞에 무언가가 있는 것을 눈치챈다. 그리고 고개를 들어 확인해본다 민수의 눈 앞엔 방에 목을 매어 매달려 있는 한 여자가 보인다 -끝- 출처 웃대 - 10분만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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