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프지 않았다 말하기도 배불렀다 말하기도 뭐한 지방의 72년생
386의 세상에 대한 열정도 엑스세대의 난 나야 하는 세대들사이
낀세대 풍족함을 누렸다면 누렸을 비교적 경제적으로 안정적일시기에 아이엠에프를 겪으며 최대 피해자도 최대 수해자도 아닌 낀세대.
삶이 괴롭더라도 자신의 것을 위해서 열정적으로 밀고 나가는 사람들.. 그리고 영웅이 된 사람들.
그런 영웅들을 따라해야지 하면서 열정페이를 지불한뒤에 그 열정페이에 대한 댓가 를 후세대들에게 맏긴다.
그런 후세를 만들어야 할까?. 내 후손을?
미래는 알 수 없다. 하지만 통찰적으로 예측이 가능하다. 둘중에 하나다.
그래서 현명한 사람들의 선택을 따른다.
자신에게 발전된 걸 보여주는 사람.
그 현명한 사람이 장동민이 될 수 있고 노무현이 될 수 있고 문재인이 될 수 있고 ..
그렇다.
그런데 현명한 사람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현혹되어 있다면.
그럼 나는 현혹되어 있지 않은건가?
베트남 아가씨는 28세다.
생판 남의 나라의 남이다. 생활환경도 다르다. 그래서 배려라는걸 많이 해줘야 한다.
한국여자는 내 선입견일지 모르지만 모두 자라온 환경을 무시하지 못하고 자신을 만들어왔다.
뭐 여자뿐이겠는가. 남자인 나도 그렇다.
그렇게 환경을 아에 무시하고 서로 존중하고 이해해주면 사랑이라는게 생길까?
그 사랑의 결실을 내 능력으로 세금으로 60프로를 떼가는 세상에 발붙이고 살아갈 수 있을까?
점점 더 심해져서 밥도 못먹을 정도로 가난하게 살수밖에 없는 환경을 제공할 수 밖에 없는 나는 얼마나 자책할까? .
미래가 암담한 환경에 어떤 꿈을 꾸고 어떤 희망을 갖고 살아가라고 내 후손에게 이야기 해줄 수 있을까?.
생존만이 희망이라고 이야기하는 것 .. 인간답게 산다는건 모두 인간끼리의 비교아닌가?.
그래서 이렇게 고민글을 적으며 내 생각을 정리해본다.
삼천만원에 아가씨를 사와 결혼하는게 과연 나에게 행복한 일인가?.
나 스스로는 행복하지 않지만 내주변의 가족이 행복해 한다면 희생할 수 있지 않을까?
나를 조금 더 많이 버리고 그 사람을 존중해주고 고집을 아집을 버리고 받아드려서
그 사람이 나에게 뿌리내릴 수 있게 해줘야 후손이 행복한 자신감으로 세상에 나오지 않을까?
하루 14시간 일해야 ... 그렇다면 아이들을 내 아이들이 되어야 된다고 보는데 그 아이들이 티비의 아이들 택배에 더 열광하는 아이들 ..
그런아이들 이 될테고 같은 삶을 살아갈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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