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화요일부터 마치 스트레스 성 장염 느낌으로 배가 아프더니 설사도 하고 해서 조금 지나면 나아지겠지 했어요
근데 토요일 정도 되자 이제는 가슴쪽에 통증이 느껴집니다.
차라리 배는 이제는 신경 안써도 될 정도로 좋아졌어요
정확히 가슴 가운데 속인데 통증이 등 쪽에 더 가까워요.
마치 가슴 속에 생선 가시가 박혀있어서 계속 느낌이 오는데
숨을 크게 들이쉬거나 자다가 뒤척이면 그 부분의 통증이 확 느껴져요.
뭔가 이 부분이면 췌장이 의심되는데... ㅜㅜ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장염과 연관 해서 역류성 식도염일 거라는데 뭔가 불안 합니다.
살면서 처음 느껴보는 아픔이라....
병원에 가야할 것 같은데 무슨 과로 가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