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120시간 근무 = 일 17.14시간 (그냥 17시간이라고 치고)
<주말 없습니다. 주 7일제
야근만 하고 철야안하는게 다행인 스케쥴인데 무슨 주말..>
06:00 기상
06:10 출근시작
07:00 회사도착 업무시작 (5시간 근무 후 점심식사)
12:00 점심식사
12:30 식사 끝 업무시작 (6시간 근무)
18:30 저녁식사
19:00 식사 끝 업무시작 (6시간 근무)
01:00 근무 끝 퇴근
02:00 귀가 및 취침 (4시간 취침)
<기상->출근시작까지 오래걸릴수록 취침시간 줄어듦.
귀가 후 씻는게 오래걸릴수록 취침시간 줄어듦.
아침 먹으면 취침시간 줄어듦.
01:00~06:00 사이에 위에 써있는 것 외 뭘해도 취침시간 줄어듦>
2주간 반복하면 그 이후에는 2주간 휴가.
그런데, 이 게임 개발을 비롯, 기획, QC, 디자인이 무슨 똑같은 단순 반복 노동으로
똑같은 물품을 만드는 제조도 아니니까,
휴가기간에는 어디까지 개발되었는지도 모르는 소스를 받아서
같은 속력으로 다른 개발자가 개발.
개발 중 기획자, 디자이너가 확인해야 하는데 기획자도 2주 반복 후 2주 휴가.
2주마다 스위치.
그러므로, 더블 스쿼드가 필요.
즉, 주 120시간 근무는 회사가 지금보다 2배의 사람을 뽑으라는 깊은 속 뜻이 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게임이.... 오픈하면 끝인가... 오픈 후 유지보수와 신규개발, 추가 업데이트는 어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