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의 일은 아니고 동생이 다니는 회사에서 동생이 맞으면서 회사를 다니는거 같아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됐습니다.
하... 오늘 일하는 중에 잠깐 동생과 톡을 하는데 동생이 '맞으면서 다녀야 하나...' 이런 메세지를 남겨서 깜짝놀라 추궁해서 자세하게 알게되었습니다.
동생의 바로 윗선임이 동생을 때리는것 같더라고요 저에게 구체적으론 얘기하지 않았지만 취직하고 나서 평소 한숨을 자주쉬고 여러가지 행동등을 보았을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가 보구나 생각만 했지 맞는다는 상상은 못했습니다. 쓰면서도 속이 타들어가네요... 이제 1년이 되었는데 그동안 어떻게 참고 다녔는지... 더 화가 나는건 그 윗선에 사람들도 알면서도 그냥 넘어가 주었다는겁니다!! 법적인 조치를 취해서 그놈과 그 윗대가리놈들에게... 후 정말 쓰면서도 울컥울컥하네요... 동생은 여기 나오면 또 어딜 다시 면접보고 들어가야하냐며 걱정을하는데... 이런 걱정을 하는 동생도 바보같아보이고... 일도 손에 잡히지 않고 평소의 저는 침착하다고 생각했지만 정말 어디서 부터 어떻게 해결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전에 이런 비슷한 상황의 글을 오유에서 본것 같아서 도움 주실수 있는 링크나 글을 찾고있습니다. 부디 제발 부디 도와주세요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