것 같나여..? 질문이 좀 이상한데요 전부터 궁금했던 거라.. 강아지는 제가 그 에너지에 일일히 다 부응해주지 못할 것 같아서 저랑 좀 안맞을 것 같고 고양이는 조용한 성격(+서로의 생활이 있는 듯한)이 저랑 잘 맞을 것 같아서 독립하면 키워볼 의향이 있거든요.
그런데 글들을 보면 고양이들이 일부러 물건 떨어뜨리고; 컴퓨터 작업하면 그 사이를 지나가고..보면 고양이 집사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것 같지는 않아서요 뭐 여러 블로그 글들을 보니까 고양이는 인간을 친구 혹은 그 이하로 생각한다고... 근데 전 딱 동료정도가 좋거든요. 편하게 같이 집을 공유하는 룸메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