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매달려서 만낫기에 정말 잘해주려고 햇고
말도 잘들어주려고 햇고....
결론은 이지경이지만....처음 이틀은 친구들과 부모님의 반대를 듣느냐고.. 내가 나도 그놈 나쁜놈인거 안다 이번엔 만나면 치매라며 같이 맞장구 치면서 보냇지만...
삼일째인 오늘은 첨에 헤어졋을때와 같이 가슴이 찡하게 아프네요...헤어졋을때 원망 두려움 미움 불안은 온데간데 없고 저의 의식은 자꾸 가슴이 찡한 느낌에 집중되요
그저 그립고 슬프고 붇받쳐 오르고....
하지만 가슴이 찡하게 아퍼서 다시 만난 결과가
오늘이 모습이니... 맘을 굳게 먹을려고 합니다
이 가슴아픔은...나의 착각이자 허상이라고요...
이건 시간밖에 해결 못할것이라고 생각하려구요..
저의노력으로 해결이 안되겟죠..
그래도 눈물이 많이 나네요...
이번에 들어갈 회사가 그사람이 잇는 근처라서 다 가슴이 아프고 두렵고 그렇습니다
친구들은 만약 마주치면 모르는척 하라지만
저는 그렇게 안 독하기에 자신이 없어요...마주치지 않도록 해야죠...
신경을 딴 곳에 쓰려고 할 때마다 가슴이 아픕니다... 두번째 만날 때는 그렇게 안 힘들겟지...
제 오만이엇어요...이번엔 사람들 말 들을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