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생각했찌만 제 돼지뇌는 말했습니다.
네가 우울한 건 탄수화물이 부족해서야.
그러니 부침개가 익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다시 말해보렴.
저는 희망을 갖고 불 위에서 부침개가
지글지글 익어가는 걸 기대하기 시작했어요.
맥주는 한캔 더 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