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동성애를 지지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나는 동성애를 반대하고 혐오한다고 피켓을 들거나 SNS에 리트윗 하지도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언론에 공개된 남자와 남자가 키스하는 사진을 보면 제 속이 좀 역겹더라고요...

 

뭐 이성간의 사랑만 보다가 익숙치 않은 모습에 대한 거부감인지 생체적으로 맞지 않는 상황에 대한 몸의 본능적인 반응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요즘 동성애가 자연스러워지고 동성애에 관하여 혐오하면 그들을 존중하지 못한다면서 많은 비난을 받어라구요..

 

저도 그들의 그런 가치관을 존중하고 간섭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나와 맞지 않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허나,

 

단지 동성애 성향을 가진 사람들도 있다. 그리고 의외로 주변에 많고 그들을 존중해 주어야 한다고 나름 가치관을 정립했습니다.

 

근대 길거리에서 동성애 지지하는 모임 같은데서 동성애자들에게 동성애 합법화와 지지하는 내용의 서명과 응원글을 작성해달라고 하네요..

 

저는 그들에게 하지말라고 반대할수는 없지만 저또한 그들에게 합법화 대고 지지하고 응원한다는 내용의 글을 써주기는 내키지 않아

 

저는 괜찮다고 하고 돌아서니 뒤에서 수근대고 저와 동행하던 지인들도 요즘 누가 동성애 반대하냐면서 저를 안좋게 보더라구요.

 

반대하는건 아닌대 아직 나는 동성애자에 대해서 거부감이 있다고 말하니 동성애 혐오론자로 몰아가더라구요

 

기분이 안좋았습니다. 그들을 응원하고 안하고는 내자유고 그렇다고 내가 나서서 그들을 비난하것두 아닌대..

 

제가 잘못된건가요? 저는 생체학적인 개념으로 종족번식을 할수 있는 남자(수컷)와 여자(암컷)이 만나는것이 지극히 자연스럽다고 생각되는데..

 

이런생각조차 구시대적인 발상으로 동성애를 인정하지 않으면 안되는건가요?

 

그냥... 먼가 개념이 정립 안되네요.. 잘모르겠어요.

 

동성애자를 지지 하지 않는것 조차 문제가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