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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하기도전에 차인거 같아영...
게시물ID : gomin_1518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읭여읭여
추천 : 1
조회수 : 791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1/05/11 23:35:27
ㅠㅠㅠ 너무 슬프네요 ㅜㅠㅠ 

정말 친하게 지내는 누나가 있는데요 

정말 서로 막 장난치고 막 엄청 친하게 지냈어요 

처음에는 그냥 친누나 친동생처럼 허물없이 지내다가

어느순간 문득 막 좋아지는거에요 ㅠㅠㅠㅠㅠ 처음에는 헐 내가 왜 이러지 

이러다가 한달전에 확실하게 내가 누나를 좋아하는구나라고 생각이 들정도로 

막 만나면 좋고 자꾸 생각이 날정도로................ ㅜ

누나가 저한테 돼게 잘해주고 다른 사람들이랑 볼때도 거의 같이 있어서 

다른 사람들이 너희들 사귐? 이렇게 물어볼 정도 였어요 

그래서 저는 누나도 나한테 호감이???ㅇ????!!?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언젠가 좋아한다고 말해야지...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카톡하다가 어쩌다 보니 제 속마음을 들킨듯한 메세지를 주고 받아서

누나가 헐 너 나 한테 고백할려구 ? 이래서 저는 헐  허 헿  막 이렇게 얼버 무렸어요

그리고 누나한테 전화가 와성 진짜냐 너 고백할라구 그러지? 막 이러는거에요

그때도 대답을 얼버무리고 (어버버ㅓ버버ㅓ버) 

그래서 그래! 고백하자 해서 카톡으로 메세지를 던저서 언제 함 봐요~ 이런식으로 던졌지만

축제 준비해야되서 시간이 없엉  이런 대답이.... 그래서 진짜 바쁜거야 

라고 하니 너 고백할려구 그러지 ㅋ 이래성... 다시 헐 하고 얼버무리고 ..

아님 누나 바쁘당 ㅋ 이렇게 왔어요.... 

그다음 카톡부터는 누나가 먼저 메세지를 보내지 않아요.... 제가 보내도   

늦게 답장이 오거나.... 헿............. 일단 문자가 안오는것이....

전화해도 안받네영..ㅋ..............

헿헿   

아이고...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 근데 정말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인터넷에 이렇게 글도 남기는거 보니

고백이라도 하고 차이면 모를까  연락도 잘 안되고 만날수도 없고.... 

저를 회피하는거 같이 느껴집니다.... 벌써 차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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