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산해경에 나온 (고)조선도 불교의 뿌리]
게시물ID : humorbest_1518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차녕이
추천 : 26/10
조회수 : 1855회
댓글수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6/12/09 20:18:21
원본글 작성시간 : 2006/11/26 13:12:45
[산해경에 나온 (고)조선도 불교의 뿌리] [고조선 초기 중기 지도] ( 점점이 찍여져 있는 부분이 고조선의 중심지역으로 추정되는 지역 - 진한(辰韓) 남한지역 즉 마한(馬韓)은 역시 [고조선 연방]의 일원이었으나 남방식 고인돌을 주로 만드는 등 독자적인 지방자치지역의 성격도 강했다. 단군왕검께서는 삼한(三韓-마한 진한 변한)의 지도자로 추대되신 것.) ----------------------------------------------- 약 4천 2백년전에 쓰여진 책이라하는 산해경(山海經)이라는 중국 고대 책이 있다. 후대에 학자들이 원문에 해설을 붙여놓았다. (약 1천 7백년전 인물인 중국 진(晋)나라의 학자 곽박(郭璞) 등) 그 산해경(山海經)에 보면 고조선에 대한 글들이 나온다. (산해경 원문 - http://khaan.net/history/chinadata/sanhaekyeong/ ) ------------------------------------------ [산해경(山海經) 해내북경(海內北經)] 조선(朝鮮)은 열양(列陽)의 동쪽에 있는데 바다의 북쪽이고 산의 남쪽이다. 열양은 연나라 땅이다. [원문 - 朝鮮在列陽東 海北山南 列陽屬燕] ------------------------------------------ [산해경(山海經) 해내경(海內經)] 동해의 안쪽, 북해의 주변에 나라가 있으니 조선천독(朝鮮天毒)이라 한다. 그 사람들은 물가에 살고 사람을 존중하고 사랑한다. [東海之內 北海之隅 有國 名曰 朝鮮天毒 其人 水居 偎人愛之] (여기서 [동해]란 [중국의 동해] 즉 우리가 말하는 [서해(황해)]이고 여기서 [북해]란 [발해] 즉 [서해 위 바다]를 말한다.) 위 글에 대하여 중국 진(晋)나라의 학자인 곽박[郭璞, 276~324]이 해설을 했다. ----------------------------------------------------- (郭璞云:「 天毒即天竺國 貴道德 ,有 文書 金銀 錢貨 浮屠出此國中也 。晉大興四年 天竺胡王獻珍寶 。 」) [해석] 곽박이 말한다. [ (조선천독(朝鮮天毒))의 천독(天毒)이라는 말은 천축국(天竺國)이라는 얘기다. (天毒即天竺國) 도덕(道德)을 귀하게 여겼고 문자, 금은(金銀), 돈(錢貨)이 있었다. ( 貴道德 有 文書 金銀 錢貨)] --------------------------------- 곽박의 말은 고조선에 대한 극찬이다. 천축국(天竺國)의 竺 자는 [독 (두터울 독)]으로도 읽힌다. -> http://hanja.naver.com/hanja.naver?where=brow_hanja&id=11993 그러므로 [천축국(天竺國)]은 [천독국]으로도 읽힌다. 천축국이라는 말은 [이상적인 나라] 즉 [낙원]을 뜻한다. 그러므로 곽박의 말은 산해경 원문에 그냥 [조선]이라 쓰지 않고 [조선천독(朝鮮天毒)]이라 쓴 것은 고조선이 [낙원]라는 것을 표현하기 위한 것이었다는 것. --------------------------- 곽박이 계속 말한다. [浮 屠 出 此 國 中 也 。 晉 大 興 四年 , 天 竺 胡 王 獻 珍 寶 。] [해석] [부도(浮屠)가 이 나라(조선)에서 나왔다. (浮屠出此國中也) 진(晉)나라 대흥4년(大興四年)에 천독(天竺=천축)국의 호왕(胡王)이 진귀한 보물은 선물했다. (天竺胡王獻珍寶)] --------------------------------------------- 곽박이 [호왕(胡王)]이라는 표현을 쓴 것을 보면 곽박은 고조선의 위치를 정확히 알고 있었다. [호(胡)]라는 지명은 [중국의 동북부]이기 때문. (요동,요서 지방 등) 그런데 곽박은 [천축호왕(天竺胡王)]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다. 이는 곽박이 고조선을 천축국이라 확실히 보고 있다는 얘기다. 그리고 곽박은 [부도(浮屠)가 이 나라(조선)에서 나왔다.]고 했는데 부도(浮屠)란 원래 부다(붓다=부처), 불교를 뜻하는 말이다. -> 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17496000 곽박은 고조선에서 붓다(부처)가 나왔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그는 고조선에 대해서 단정적으로 1. 천독(天毒)이라는 말은 천축국(天竺國)이라는 얘기다. 2. 도덕(道德)을 귀하게 여겼다. (貴道德) (여기서 도덕(道德)은 진리(眞理)를 뜻한다.) 3. 부도(浮屠 - 붓다)가 이 나라(조선)에서 나왔다. 4. 천축호왕(天竺胡王 - 천축국 호왕(胡王 - 중국 동북부 즉 요동,요서, 만주를 다스리는 왕 ) 이라 하고 있다고 보인다. 곽박은 당대의 유명한 학자다. 그러한 학자가 고조선이 천축국이라고 하고 있다. 도대체 곽박은 왜 그랬을까. 곽박 뿐만이 아니다. 왕념손(王念孫)도 덧붙여 말한다. " 홍명집(弘明集 - 불교 서적)에 보면 [ 옛말의 천독(天毒)이라는 말은 천축(天竺)을 말한다.(古謂天毒即天竺) 부처(불도)가 흥한 곳이다.(浮屠所興)] 라고 쓰여있다." ----------------------------------------------- [원문] 王念孫云 :「 宗炳明佛論(弘明集 卷二——珂)引注文:『 古謂天毒即天竺 ,浮屠所興 。』 ------------------------------------------------ 이와 같이 왕념손(王念孫)도 곽박의 말이 맞다고 하면서 홍명집(弘明集)이라는 약 1천5백년전 중국 양나라때의 유명한 불교서적을 인용하고 있다. 여기에서 우리는 4천2백년전 [산해경 원문]에서도 불교가 [만주 배달문명]에서 나왔다고 [조선천독(朝鮮天毒)]이라는 말을 쓰고 있으며 1천5백년전 중국의 불교인들도 역시 [불교가 원래는 [만주 배달문명]에서 나왔다.]고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인가. 다들 아시듯이 대강 수십년전부터 요녕(요동,요서) 지역에서 황하문명보다 천년이상 빠른 문명이 발굴되었다. 이른바 [범 홍산문화] ( 약 6천년전 ~ 4천2백년전) 이 [범 홍산문화]의 발굴은 중국 역사학계를 발칵 뒤집어 놓았고 이들은 이러한 사실이 알려질까봐 쉬쉬하면서 고민고민하다가 결국 소위 [동북꽁정]이라는 것을 감행하게된다. [동북문명] 즉 [홍산문명] 즉 [환웅(한웅) 배달문명]의 발굴은 그 유물들이 한민족의 전통유물 즉 빗살무늬토기, 돌무덤, 돌관, 비파형청동검이 쏟아져 나옴으로 해서 사실은 이 문명이 전해져서 생겨난 것이 황하문명이라는 사실로 드러나고 그러므로 사실은 고대에 한민족이 원시중국에 문명을 전해줬다는 것이 드러나게 되어 중국 지식계를 실로 심각한 충격에 빠뜨렸던 것. 그리고 이러한 발굴은 일부 중국 찌식인들이 [동북꽁정] 즉 [만주역사가 중국꺼라고 결사적으로 왜곡하기]라는 [최후의 바락]을 하게 만들었다.^^ 약 6천년전 [환웅 배달국] 시작 약 4천3백여년전 단군왕검께서 고조선 건국

황하문명의 뿌리도 배달문명  <- 관련글

그런데 이 [동북문명] 즉 [배달문명]에서 발굴된 유물중에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홍산문화]지역에서 출토된 여신상. ( 5천년전 것) 삼국유사에 [웅녀]로 표현된 [곰 토템(상징)족 여성 지도자]의 인물상. (전형적인 한국형인 여신상의 얼굴을 보시라^^) 가부좌를 튼 채 두손을 다소곳이 모은 이러한 형상은 중국 다른 지역에서는 출토되지 않는 것인데 어디서 많이 본 모습이다. 바로 불교의 수도법 중 하나인 [가부좌]와 [손모으기]! 석가모니께서는 3천년전 분인데 이 여신상은 그보다 2천년 더 전인 5천년전 것이다. 즉 석가모니께서 불교를 일으키기 수천년전에 고대한국(환웅 배달국)에서는 이미 불교가 있었다는 얘기. 흔히 전해오는 [전불(前佛)시대] 즉 한국에 인도불교가 전해지기 이전에 있었다는 [전불(前佛)시대]이야기는 이렇게 사실로 드러나고 있다 할 것이다. 그래서 중국에서 당대의 유명한 학자였던 곽박이 그토록 단정적으로 " 고조선(배달국 포함)은 천축국이다. 불교(붓다=부처)는 고조선에서 나왔다." 고 외치고 있는 것이다. 마치 갈릴레이가 '지구는 돈다'고 주장했던 것처럼. 즉 [해동공자 최치원]이 [난랑비서문]에서 " 우리나라에는 고대에 신교(神敎)가 있었는데 이는 유불선(儒佛仙)의 뿌리이다." 라 했던 것이 다 그 이유가 있다 하겠다. 알타이 파지릭 고분에서 발굴된 그림 고대 인도 최고 계급인 [브라만(종교 지도자 계급)]이 앉아있고 제2계급인 크샤트리아 계급의 기사가 그 앞에서 알현하고 있다. 몸의 크기가 브라만이 훨씬 크게 그려진 것을 보아도 브라만이 크샤트리아 계급의 기사 보다 더 높은 제1계급인 것을 알수 있다. 이 그림에서도 고대 인도 최고 계급인 브라만은 몽골리안(사실은 바이칼리안(밝할인-고대한국인)이라는 것을 알수 있다. 한국은 [고인돌의 종주국]이다. 세계 고인돌의 반 이상(2/3)이 한반도에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고인돌도 한국에 있다. (전남 화순) 그러므로 위지도에서 보이듯이 한국의 고인돌이 주로 바닷길로 일본, 동남아, 인도 등지로 퍼져나갔다고 볼 수 있으며 고인돌과 함께 난생신화(훌륭한 인물이 알에서 태어났다는 신화)가 퍼져 나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고인돌 지역과 난생신화 지역이 일치) 인도 고대어인 [타밀어] 등이 한국어와 비슷하다는 것은 상당히 널리 알려진 사실. 가야 김수로왕(金首露王)의 왕비인 허황후가 그 먼 인도에서 와서 가야의 왕비가 된 것이 우연이 아니라 원래 한민족인 [허]씨 집안이 인도로 건너가서 살다가 그 딸 중 한명을 다시 가야로 시집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것이다. 신라 제4대왕 석탈해(昔脫解, 재임 서기 57~80년) 임금은 배를 타고 가야, 신라에 갑자기 나타나서 자신의 조상이 원래 가야, 신라땅의 주인이었다고 주장한다. 그러면서 증거로 내세운 것이 자신의 조상들이 했다는 대장간(금속문명) 터이다. 아래 링크 글을 보면 저자(특파원)가 석탈해 임금이 인도인이라고 주장하는데 정확히 말하면 석탈해 임금은 [인도인]이 아니라 [인도의 한국인 교포]였던 것.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33&article_id=0000009235§ion_id=103&menu_id=103 즉 원래 한민족(韓民族) 중에 [석]씨 집안 중에서도 인도로 건너갔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는데 ‘석’ ‘석가(Soka)’등이 인도 고대어인 [타밀어]에서 대장장이 집안의 이름으로 통용됐으며 이를 보아 한민족의 선진 금속문명을 인도에 전한 사람들 중 [석]씨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겠는데 [석가모니]께서도 이 [석가 (석아)]집안의 일원이었던 것으로 본다. 원래 [석가모니] 존칭의 의미가 [석가]족의 [모니] 즉 '훌륭한 분'이라는 뜻인데 [모니]는 [몬이]이며 [만주]의 [만]자 역시 [위대한 땅]이라는 뜻으로 한국 고대어의 [ㅁ.ㄴ]이라는 말은 [위대한], [고마운]이라는 뜻이다. [ㅁ.ㄴ] -> 만,먼,몬,문 어머니 역시 [어먼이]이며 ([이]는 가는 이, 오는 이, 지은이, 아이 할때의 사람을 나타내는 그 [이] 한민족을 동이(東夷) 즉 [동쪽에 사는 이(夷)족] 라고 하는 것도 한민족이 사람을 [이]라고 많이 말한데서...) 그러므로 [석씨 집안]이 한민족의 선진 금속문명을 인도에 전해준 동시에 다른 문명도 전했을 것인데 그 석씨 집안에서 한민족의 고대 수행법을 남달리 훌륭히 수행한 [석가모니]께서 탄생하신 것으로 보이는데 피는 못속인다 하겠다. 마치 고대 [활의 명인]으로 추앙받던 한민족이 현대에도 세계 활쏘기 대회를 휩쓸듯이. 그리고 [전불(前佛)시대]의 피를 받은 [석가모니]께서 말하자면 [후불(後佛)]시대를 여셨는데 한국에 그토록 불교가 융성했던 것이나 한국의 팔만대장경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불경을 모아놓은 것으로 유명하고 불경에 금강경이 있듯이 한국에 금강산이 있는 것을 보면 모든 것이 다 [원인과 결과]가 있다 하겠다. 출처 http://cafe.daum.net/hankookhistory BGM Return to Love / Kebin Kerm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