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mbc에서 했던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란 프로그램입니다.

 

이걸 보시면 한국 극우라고 타칭돼 오던 세력의 정체가 더 한층 명확히 드러납니다.

 

 

 

"극우"라고 하는게 문제가 된다면

 

이들이 지독히 편협한 자민족 우월주의를 내세우기 때문입니다.

 

이러니까 주변의 타민족과 자꾸 마찰과 불협화음이 날 수밖에 없는건데

 

 

 

세기말 희한한 현상이 한국과 일본 극우 사이에서 일어납니다.

 

본래 한국의 극우와 일본의 극우가 만나면 극렬하게 다퉈야 하고 다투는게 정상입니다.

 

그런데 통정을 한다???

 

그러면 둘이 문제가 있거나

 

둘 중 누구 하나가 문제가 있는겁니다.

 

 

 

일본의 극우를 보면 정상입니다.

 

지들이 최고로 우월하고 한국은 열등하다 주장합니다.

 

극우의 정의로 볼때 정상적인 태도입니다.

 

그런데 한국의 극우라고 타칭되는 넘들을 보면

 

한민족이 우월하다가 아니고 일본 우선주의입니다.

 

 

한민족의 자부심을 눈뜨게 하려는 한국 대통령의 노력을 비웃고

 

이때는 스스로 미천한 것들이 돼서 그 바보스런 일본 아베에게 기어들며 넙죽 사죄합니다.

 

힘있는 세력에 매우 굴종적인 습성이 나타납니다.

 

거기다 자민족을 비하하는 자학적인 모습도 내면화된듯 굴종과 비굴함을 심심찮게 보여줍니다.

 

때려죽여도 너따위 것들에게 굽힐 일은 없다는 극우의 기개?라는 것은 일절 없습니다.

 

극우는 민족자존심이 우선이지 경제적 이해관계나 국제관계의 유불리를 따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극우인 겁니다.

 

그런데 민족자존심에 스크래치 가게 만드는 넘들에게 한마디 못합니다.

 

오히려 일본의 비상식적 태도와 안하무인에 민족감정을 분출하며 분노했던건 지들이 좌파라고 손가락질하는 사람들이었죠.

 

 

 

그래서 넘들 하는짓을 보면 일본 극우라고 부르거나 토착왜구=토왜라고 부르는게 정확한 네이밍 같은데

 

그럼에도 한국언론과 정치는 이넘들을 "(한국) 극우"라고 지칭하고 있습니다.

 

 

저런 극우는 세상천지에 없습니다.

 

민족 정체성이나 개념도 없는 엉뚱한 넘들을

 

지금 "극우"라고 어떻게 보면 추켜세워주고 있는 겁니다.

 

이 우스꽝스런 네이밍을 그만두지 않으면

 

노예정신으로 의식이 절은 저런 하찮은 넘들이

 

우파 행세를 하고 애국자 흉내를 냅니다.

 

극우를 표방하는데 그 안에 민족의식이 없다?

 

패티 없는 빵을 햄버거라 칭하는 격입니다.

 

치킨 시켰는데 날개와 다리가 빠져온 격입니다.

 

있을수 없는 불량품이고 사기입니다.

 

저런 넘들이 있으니 이런 말이 나왔습니다.

 

 

 

"애국은 불한당들의 마지막 도피처다" -새뮤얼 존슨